전세자금대출 실제 계약편 (은행에 이사전 며칠까지 가야할까?)

1차 선계약을 후, 이사날짜가 3주가 남았다.
이제 다음차례인 전세자금계약대출을 계약하러 (사실 맞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다) 은행에 방문해야 한다.

첫 전세자금계약대출을 상담하러 갔을 때
이사 전 언제까지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지를 물어봤었다.
이때 은행원의 답변은 2주!
급하면 열흘안에도 처리 해 준다고는 하는데 미리미리 해야지요.

 

미리 챙겼던 은행 직원의 명함에 적힌
내선연락처로 가기 전 대출확정까지 소요시간과 서류에 대해서 여러차례 확인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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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서류 재 점검]

은행에 방문 전 여러번 확인했었던
아래 필요서류를 챙겼다.
은근히 귀찮고 시간이 걸린다.

1. 신분증 
2. 주민등록초본 + 등본 ( 최근 5개년치 포함 )
3. 가족관계증명서
4. 재직증명서
5. 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최근 12개월)
6. 갑종근로소득원천징수증
7.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 1차 계약금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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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방문]

자, 이제 서류까지 챙겼으니 점심시간을 이용해 상담을 받았던 우리은행에 방문. 우리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내 월급통장이고 청약통장이 있는 주거래 은행이여서.

총 걸린 시간은 약 30분정도.
이미 상담을 했던 직원이여서 추가적인 대화가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

1. 필요서류가 빠지지 않았는지 직원분께서 확인

2. 계약서를 작성 ( 일명 은행원이 동그라미 쳐 주는 곳에 싸인 )

3. 계약서 작성 시 지급날짜 (돈이 집주인한테 들어가는 날짜 = 이사날짜) 와 매달 발생하는 이자를 확인한다.

나같은 경우,
이산날짜에 전세금를 이체하기에 기존 1일 이체한도가 작았었기에 그부분까지 해결 후 은행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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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이렇게 은행에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은행에서 대출심사에 들어간다.
그럼 때에 따라서 집주인과 통화를 하기로 하고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고.
( 앞서 언급했듯이 전세계약대출은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바로 이런 절차들이 집주인을 귀찮게 해서! )

직장인의 경우 큰 무리없이 심사가 통과 된다.

그리고 실제 대출금은 이사날짜 오전에 집주인계좌로  무사히 입금이 되었다.

이로써, 이제은행과는 매달 내는 이자만 신경쓰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