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 날 (=전세집계약하는 날, 전입신고 잊지말자!)

집을 알아보고 대출까지 받고 한달하고도 열흘이 걸렸다.
이사는, 그리고 목돈이 들어가는 전세집을 알아 본다는 것은 에너지가 참으로
많이 들어가는 일이였다.

이래서 사람들이 다 내집, 내집... 내집장만을 목표로 사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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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당일날 중요한 것은 시간이였다.


집주인의 경우 나에게서 들어온 돈을 가지고 전 세입자에게 돌려주어야 했고
전 세입자분께서도 그 돈을 받고 새로 이사할 집에 이사를 가야 했기에.
집주인, 전세입자분이 집을 비워주는 시간등이 다 맞아야 했다.


그래서 이사하는 날 공인중개사분, 집주인, 전 세입자, 전 세입자의 새로운 집주인, 전 세입자 집주인을 다 만났다는.

 

집을 계약하는 날에는 등기부등본 재 확인, 1차계약금 제외 나머지 잔금 입금, 번호키 외 에어콘등의 리모콘 전달등을 받고 최종 계약서를 작성하면 끝이다. 또한 중개사비 지급.


미리 이사전 1차 계약금 제외한 나머지 돈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어떻게 입금할지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전세대출편에 언급을 했지만 나는 미리 1이 1회 이체금액을 은행에서 미리 한도를 조정했고, 또한 기존 사용하던 보안카드로는 이체할 수 있는 금액이 작아 OTP 카드를 미리 만들었다.


또한 전입신고를 잊지 말자.

드디어 이사를 했다. 우선 집 정리를 하고 새로운 집에 적응만 하면 된다.

이제 전세집 계약을 했으니 내 전세금을 지키는 일을 해야 한다.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야겠다.

이사 날짜 1년 내 가입을 하면 된다니 아직 시간은 있다.

그리고 앞으로 2년간 나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 나의 富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