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까지 올린것에 대해서 진짜 난리이지요. 계속 저도 알아보고 있지만 주담대 금리가 최대 7%까지 오를 수 있다... 이런말들까지 나오니 이미 주담대로 집을 사신분들 중 고정금리로 갈아타지 못하시고 '변동금리' 로 계약을 하신 분들을 걱정이 되실만도 합니다.
영끌족들이 금리가 인상되면 결국 집을 팔것이다... 그래서 집값이 떨어질것이다... 라고 예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정말 중요한것이 금리인데... 금리의 기본적인 종류부터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전국은행연합회'에도 이렇게 씌여있더라구요.
우리나라 가구의 절반 이상이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중일 정도로 대출은 우리 경제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 선택시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라 할 수 있는 대출금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계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설명에 적혀있는 것처럼 대출금리에는 '아래의 3가지가 있습니다.
고정금리, 변동금리, 그리고 혼합금리인 3가지의 방식입니다.
변동금리의 주기가 3개월인 변동금리 대출일 경우, 오늘 발표한것처럼 기준금리가 오른다면 그대로 대출금리도 상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월에 내가 내야할 이자금액이 변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쉽게 대출금리의 종류를 알려주는 전국은행연합회의 설명에도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는데요. 그게 제가 '기준금리'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것 같아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조선일보에 쉽게 씌여있는 내용이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콜금리' 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그 부분도 잘 설명되어 있네요.
" 기준금리란? "
기준금리는 한은이나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같은, 한 나라의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금리
시중은행들도 가계와 마찬가지로 어떤 때는 딱 며칠만 쓸 ‘급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은행은 이 경우 두 가지 방법을 쓴다.
- 다른 은행에서 빌리거나, 한은에서 빌린다.
- 기준금리는 은행 등 금융회사가 한은에 짧게 돈을 빌릴 때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 참고로 은행들끼리 짧게 돈을 빌릴 때의 금리는 ‘콜<call> 금리’라고 한다.
전화해서 “빌려줘!”해서 간단히 빌릴 수 있다고 붙은 용어.)
- 은행이 돈을 빌려오는(조달하는)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이 가계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금리도 연쇄적으로 올라간다.
- 은행은 이 조달금리에 비용과 은행의 수익을 감안한 가산금리를 붙여 최종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
▽ 출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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