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주식에 대해서 이미 한차례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밝혔지만, 역시나 그 실패를 메꿀 수 있는 방법은 역시나 '주식' 밖에 없다는게
결론이다. 지금 기존 주식계좌가 아닌, 다른 증권사의 계좌를 열고
두개의 계좌를 운영하며 조금씩 실패를 메꾸고 있다.
그리고 지난 모든 실패에는 나의 '공부부족'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고
반성하며, 공부를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해야한다고 느꼈다.
주식책을 여러권 가지고 있지만 다 눈에 안들어온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읽은 유목님님이 쓰신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라는 책이 매우 맘에 들고 지금 한번은 다 읽고, 두번째 읽는 중이다.
소개하면 좋을 듯 한 내용들을 리뷰차원에서, 공부차원에서 정리해 봅니다.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초보분들, 엄청 어려운 지식이 아닌 마음을 다잡는 부분을 특히 강조하므로 추천합니다.
책의 서두에는 직장인들이 참고하면 좋을 듯한, 특히 저자가 직장을 다니면서 어떻게 주식에 집중하는지
등등에 관한 이야기등이 나온다.
특히 직장인이 왜 '단타'에 집중해야하는지,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미국주식시장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 부분에 이어서 나오는 것이 '어떻게 하면 좋은 종목'을 고르는가? 에 대한 내용이다.
1. 좋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기업분석을 해야한다. 하지만 직장인들을 충분한 시간이 없다.
하지만 투자 자료로 가장 중요한 '분기보고서'는 봐야 한다.
2. 분기보고서는 일명 다트 (Darts) 라고 불리우는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 우리가 주요하게 봐야 할 내용은
회사의 개요, 연혁, 자본금 변동사항, 주식의 총수, 배당, 사업의 내용, 재무, 감사의견, 계열회사정보
3. 회사의 개요등을 보면 회사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사업외에 다른사업에 투자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
책에 예시로 나온 '대성파인텍'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부품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태양광 사업을 하는 회사라는
것까지 알았고 이에 문재인정부가 '태양광'등 재생에너지를 밀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종목을 매수했고 수익을 거두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4. 책을 따라 다트에 접속하여 황교안 수혜주인 '한창제지'를 검색 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다음에는 이 다트의 올라온 분기보고서와 해당 책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식의 '총수' 부분에 대해서 공부 할 예정이고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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