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 전현무님인것 같아요. 나혼자 산다에서 매일 빵빵 터집니다. 그리고 또 저의 요즘 최애연예인이 바로 코쿤인데요. 힙스타 코쿤이 ' 옷잘입는다 '라는 말을 듣고싶다는 소원을 들어주러 한 편집샵에 갑니다. 이곳은 랩퍼나 힙한 셀럽들이 입은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특이한 신발도 많은 곳인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일부러인듯 웃긴옷만 입힙니다.. 사실 웃긴옷이라기 보다는 전현무님과는 전혀 안어울리는 옷들만... 이 선글라스 쓴 모습도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코쿤님이 어찌나 열심히 옷을 골라주는지요. 전현무님이 입으면 살풀이 옷이지만 그가 입으면 힙해지듯이 센스쟁이 코쿤이기에 어떤 옷을 골라줄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이 편집샵에 가기 전 찾았던 퍼스널컬러를 바탕으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