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면서 서울/경기도 외곽지역에 소형아파트를 사라는 추천을 받기도 했지만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내가 집을 덜컥 사기에는 겁이 난다. 우선 회사와 가까운 곳에 오피스텔 전세를 살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시세를 알아보니 대충 2억 4천에서~5천까지. 월세는 대략 80~100만원. 하. 뭐 이리 비싸니. 내가 현금화 할 수 있는 돈은 전세금에 부족하므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자! 월세보다는 돈을 훨씬 절약하고, 회사 가까이 살며 삶의 질을 높여보자! 라는 마음으로! 얼마 전 읽었던 책의 저자는 그럴 돈으로 멀고 조금 좋지 않은 집에 살면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하라고 했는데... 아직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요즘 카카오뱅크가 이자가 싸다는데? 친한언니의 말을 듣고 카카오뱅크 어플도 깔아보고 조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