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9개월운영후기] 위탁판매 첫주문은 언제쯤 들어올까?

스마트스토어를 9개월간 운영한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것은 분명 짧은시간에 엄청 이것저것 트라이얼을 많이 했기 때문이죠.
개인공부가 많아 최근 이 스마트스토어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못하고있었지만
여전히 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읽으신 글을 보면
스마트스토어 9개월 운영후기가 압도적이에요. 그다음은 집계약관련...

그만큼 많은 분들이 여전히... 제가 이말을 이전에도 포스팅하면서 썼었지만
그때 포스팅을 하던 시점이나 지금이나 많은분들이 온라인창업에 관심이 많으신 건 같습니다.

저처럼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살아남으실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한글자 적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첫주문은 언제쯤 들어올까? " 입니다.

다들 스마트스토어를 열기 전 이 부분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실제 '주문이 들어오긴 할까?' 라는 부분이 더 정확할 것 같구요.

제가 가입했던 '창업다마고치' 분이 운영하시는
'킵고잉' 이란 카페에는 '첫주문 드디어 들어왔어요!' 라는 게시물을 종종 보곤했는데
그만큼 첫주문이란 것은 정말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의 첫주문이란 지인찬스를 뜻하는게 아니라는 점은 다들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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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오픈하고 나서 그러니까 미처 물건도 다 올리지 않았고
지인들에게 다 홍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첫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2주후 정도에 들어왔어요.
물건이 다 올라간 상태도 아니였고 오픈은 했지만 아직 확실하게 꾸며진 상태가 아니여서
지인분들에게 홍보를 한 상황도 아니였거든요.

판매물건은 실리콘 주방용품, 주문지는 강원도에 계신 한 우체국 직원분,
더 놀라왔던 것은 총 구매금액이 5만원.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분한테 카드 보낼까? 컵 몇개라도 선물을 보낼까? 하는
그런 마음까지 가졌었습니다. 

저는 사실 지인분들찬스를 써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리뷰' 부분이였거든요.
리뷰하나 없는 쇼핑몰에서 누가 구매를 할까? 하는 생각 때문에...

하지만 리뷰하나 없는 쇼핑몰에서 너무나 소중한 고객님이 첫 주문을 해주셨구요.
저의 경쟁력은 사실 가격이 가장 컸던 것 같구요.
손해보는 가격은 절대 아니지만 동일상품을 올린 다른 위탁판매자의 가격을 보면
경쟁자가 남기고자 하는 마진이 보이잖아요.
그럼 저는 그 마진보다 적게 갖는 방법을 취한것이지요.
그리고 위탁판매쇼핑몰에서 주는 이미지를 따다가 그대로 올리되 엄청 열심히 상세글을 적었었어요.
그러다보니 정말 저렴한 리빙스마트스토어에 5만원이라는 첫주문이 오픈 2주만에 들어오더라구요.

오픈 2주가 어떤분들께는 정말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무홍보가 없는 쇼핑몰에서 2주는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다들 첫주문 들어오실꺼에요. 그 기운으로 다른 상품을 올리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그부분 걱정들 하지 마시고 가격과 이미지 특히 신경쓰셔서 닥등 해 보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