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오빠가 집에서 올백을 하고 있으니 옆머리가 왜이렇게 빠졌냐는거에요 ㅜㅜ 제가 이미 탈모에 관해서 장황하게 글을 썼었지만... 샴푸를 할때마다 너무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방문한 피부과에서 지루성두피염일뿐 의사쌤이 탈모 아니라고 해서 ... 믿고 받아온 약도 안먹고 샴푸도 제대로 안쓴걸 후회를 했지요. 걱정하며 두피를 만져보니 열이 제대로 느껴지는 거에요. 우선 유투브에서 탈모영상을 찾아보았는데요. 두피에도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고 하신 분이 계셨어요. '호기심 라라' 분이요. 그분께서 추천하시는 제품이 '유세린 더모 카필레르 두피 진정 토닉' 이였는데요. 직구를 해야만 하더라구요. 직구를 하면 저렴한듯 했으나 이렇게 두피가 빨간것을 알고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에 기다릴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