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_싱글 경제 공부

카카오액면분할 기준일

싱글재테크 2021. 4. 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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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카카오를 살까? 했었는데.... 후회하면 뭐하나....
진짜 정신못차리게 하는 우리 회사.... ㅠㅠ
아침에 주식살 생각조차 안납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 여유가 있어 다시 주식공부 중입니다.
카카오가 액면분할을 한다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기준일에 대해서
미리 챙기지 못했습니다.

오늘 급격히 오른 카카오가 4월 12일전에까지는 핫하디 할할거라는 전망.
개인적으로 내일도 오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절대 참고하지 마세요.
  아래 기사만 참고하세요! )



 

 

카카오, 액면분할 전에 사야할까? 삼성전자 때 봤더니…

 

카카오, 액면분할 전에 사야할까? 삼성전자 때 봤더니…

카카오, 액면분할 전에 사야할까? 삼성전자 때 봤더니…, 고윤상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카카오가 5대 1 액면분할을 앞두고 주가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액면분할 이후 주가의 향방은 원칙적으로 예측불가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도가 높은 상황만큼 주당 가격 하락은 수급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1일 오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중 50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16일 장중 51만9000원을 기록한 뒤 3월 9일 44만1000원으로 밀렸지만 이내 하락분을 만회했다. 미국발 금리 급등으로 인한 성장주 조정장에서도 다른 성장주 대비 주가가 양호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5대 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발행 주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 3100주로 늘어난다. 분할 상장 예정일은 이달 15일이다. 12~14일 3거래일간 거래는 정지된다. 액면분할은 주식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다.

카카오는 주당 가격이 50만원에 달해 일반 소액주주들로선 매수 장벽이 있다. 성장주로 주목받으면서 빠르게 주가가 오른 기업들은 주가 부양을 위해 액면분할을 단행하기도 한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를 넘어서자 5대 1 액면분할을 결정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액면분할이 주가 부양을 담보하는 건 아니다. 삼성전자가 2018년 5월 50대 1 액면분할을 단행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소폭 떨어졌다. 급격한 개인들의 매수세를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타이밍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같은 해 네이버도 5대 1 액면분할을 했지만 이후 3개월 간 주가가 8% 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엔 증권업계의 기대가 크다. 카카오는 소액주주 수와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의 소액 주주 수는 56만1027명으로 전년(12만9632명)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보유주식수는 4503만9816주에서 5163만2419주로 14.6% 늘어나는데 그쳤다. 일상속에서 카카오를 접하고, 조금씩이라도 카카오 주식을 사모으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단 의미다. 전체 주식 중 소액주주 비중은 52.2%에서 60.0%로 늘었다.


삼성전자 이어 카카오도 액면분할… 뭐 때문에 할까, 주가는 어떻게 될까

카카오가 오는 15일 '5 대 1 액면 분할'을 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가격이 떨어져 소액 주주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거래량은 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향후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

액면분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업들이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유안타증권이 짚었다.

액면분할이 뭐지

액면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의 액면가, 즉 표면가격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나눈 표면가격의 비율만큼 총 주식의 수를 늘린다.

맛있는 케이크를 4등분해 네 조각으로 나누면, 한 사람 앞에 돌아가는 양이 크다. 이걸 한 번 더 나눠 총 여덟 조각이 되면 어떨까. 한 조각의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액면분할의 개념이다. 

중요한 건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기업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케이크 예를 들어보자. 4등분한 케이크를 8등분으로 나눈다고 해서 케이크의 전체 크기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한 주의 크기가 줄었지만, 전체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카카오는 5대 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카카오의 기존 주식이 한 주당 5만원에 100주였다면, 액면분할 이후에는 1만원에 500주가 되는 거다. 총액은 500만원으로 고정된다.

그렇다면 기존에 주식을 보유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다. 각 주 당 가격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보유 주식 수가 많아지는 것이다.

기업들은 왜 액면분할을 할까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카카오 주식은 50만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업의 가치가 커지면서 한 주 당 가치도 자연스레 올랐다. 

그렇다보니 주식거래 진입장벽이 높다. 아무래도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에 일반인들은 투자를 결정하기 쉽지 않고, 그러면서 거래가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곧 기업들은 유동성 증가를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하는 것이다.
주당 가격이 낮아지게 되면 소액 투자가 훨씬 쉬워지면서 거래 장벽이 낮아지는 효과가 난다.

액면분할 이후 주가 흐름은 단언할 수 없다. 오르는 경우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주가가 오르기도 하지만, 반대로 주식 수가 많아져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 시 ‘액면분할’ 이슈만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 이후 기업의 성장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애플은 액면분할만 5번

2018년 4월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삼성전자 주식 거래중지가 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은 액면분할을 앞두고 이날부터 5월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 뉴스1

국내에서 액면분할의 대표적 사례는 삼성전자를 들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액면가를 50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당시 주당 가격이 200만원을 넘겼다. 이것을 크게 낮추면서 주주의 수가 많이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액면분할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한 주당 가격이 100달러를 넘으면 액면분할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글로벌 기업인 애플의 경우 2020년 다섯 번째 액면분할을 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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