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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준비하기] 해외구매대행 vs 중국병행수입?

싱글재테크 2020. 2.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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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년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신 투트랙님. 그리고 성공하셨고 이 업계의 시조새라고 불리는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분을 '호랭이' TV 에서 호랭이님이 인터뷰를 하신 내용을 정리 해 본다.
이 영상을 보고 이 투트랙님이 운영하신다는 네이버 '온꿈사' 라는 카페에 가입 해 등업절차를 걸치기도 했다.

호랭이 TV에서 온꿈사님이 인터뷰하신 분량은 총 5편에 해당 할 정도로 내용이 꽤 깁니다.
저의 경우에는 우선 해외구매대행과 중국병행수입이 어떻게 다른지 등의 개념이 궁금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하면서 시청을 해 보았구요. 직장인들이 어떻게 투잡으로 할 수 있는지 (Third party를 끼면 할 수 있음), 혹은 연령대가 높으신 40-50대분들이 온라인사업을 할 수 있을지 등등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시간 내셔서 유튜브에서 '호랭이 TV'검색하셔서 인터뷰 시청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신 배경?

처음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였음. 롯데 경영기획실에 입사했으나 너무 보수적이여서 이직을 결심.
조금 개방적인 회사인 넥센에 들어갔으나 너무 회사가 잘되니... 내가 이곳에서 더 배울 수 있는 것은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오롱 경영기획실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근무량이 어마어마 하고 ROI가 낮다고 생각해서 퇴사를 결심. 28살에 입사 그리고 33살에 퇴사. 직장생활은 5년밖에 하지 않으신 셈.

하지만 사업자등록증 2012년부터을 냈지만,  2010년부터 사업자를 내지 않고 우선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함.
그래서 절대 무조건 전업으로 바로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니 비추천 한다고 말씀하심.

지금까지 성과?

전업으로 한지 9년차.
구매대행으로 34억 (연), 병행수익 6억 (연), 제 3자 무역 6억 (연)
각각 매출의 기준이 다름. 구매대행의 경우 수수료 베이스로 매출이 잡히게 됨.
소비자 결제매출로 했을 경우에는 약 40억정도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보면 됨.

한달의 순수익, 세전으로 따질때 3~4천의 돈을 벌고 있음. 사업으로만 월 1억의 돈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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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과 병행수입의 차이점?

1) 병행수입 :
우리가 제3국에서 사업자명의로 수입을 하고, 관부과세를 지출하고 물건을 한국에다가 두고 판매하는 것.
병행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다른 사람도 그 브랜드를 가지고 와서 팔 수 있다는 것.
온꿈사님이 하시는 것은 '병행'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그냥 물건을 수입하고 와서 판매를 한다' 가
더 어울린다 생각.

 -> 수입의 경우 판매액이 매출액으로 잡힌다. 내가 1200원의 물건을 팔았을 경우에는
     1200원이 매출이고 120원정도가 부가세로 잡힌다.
      ( 여기서 부가세는 처음 물건을 사 왔을때에 부가세와는 또 다름 )

2) 구매대행 :
고객이 나에게 어떤상품을 사 달라고 구매를 의뢰하는 것. 그럼 해외에서 물건을 사 가지고 와서
검품검수까지 해외에서하고 나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가는 것.

-> 구매대행의 경우 내가 해외에서 산 금액과 고객이 나에게 산 금액이 있는데,
    그 금액의 차액이 매출액이다.

* 구매대행은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 중에서 구매대행을 하고 있는 회사가 있나요?
  위즈위드를 제외하고는 없다. 왜일까? 다른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써야하고, 판매에 대한 허락 허가 없이도
  그냥 상품을 판매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 도용이라는 이슈에 생긴다.



3) 중개무역 :
우리나라에 물건이 들어오지도 않고, 미국에서 물건을 사고 싱가폴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싱가폴 고객에게 보내주는 것. 여기서 좋은 점은 부가가치가 외화로 발생했을 경우에는 수출의 개념으로 본다.
              

처음 이런 업을 시작한 이유? 그간의 히스토리...

직장 마지막 해당 연봉이 4천, 실수령액 300이 좀 안됨. 돈이 별로 없어서 구매대행으로 시작함.

구매대행 사업은 초기자본이 별로 들지 않는다. 처음에는 구매대행을 시작했고 여러가지 고생을 하셨다고 함.... 

2010년 처음 구매대행은 미국사이트에서 구매대행을 시작했음. 그때 당시에 일부 소수의  사람들이 아베크롬비, 올드네이비, 폴로등을 직구해 입던 시절...2015년에 구매대행으로 인해 경찰서에 갔던 적이 있음. 위의 언급한
지적재산권 문제로...

그러다가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2015년에 병행수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국 병행수입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함.

중국 병행수입을 시작하게 된 이유?

우리나라 생필품의 70%가 중국에서 생산 된 물건임. 우리나라 돈 3~4천원으로 물건을 때다가
10000원~ 12000원으로 판매할 수 있음. 그러다가 내가 브랜드를 붙일 수가 있는데,
내가 중국에서 3~4천원으로 물건을 가지고 와도 브랜드명을 붙이는 순간 20000원에도 판매할 수 있다.

초보가 할 수 있는 곳? 초보가 팔만 한 곳?

중국이 병행수입사업을 가장 시작하기 쉽다. 250~300만원 초기자본으로 중국에서 병행수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새로운 상품을 하는 것을 초보자가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 상품 소싱 Tip!
1) 기존의 있는 상품중에서 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상품이 등록된지 3~6개월 된 것.
2) 구매후기가 많이 달려있는 상품은 절대 안된다. (100~200개 정도 달린 상품, 3~4개정도)
3) 네이커 키워드, 내가 판매하려는 상품의 키워드 검색수가 네이버 키워드에서 1000~2000개 정도는
    검색양이 나와줘야함. 검색양 대비 스토어가 많이 나오지 말아야함
    ( 신사임당님이 강조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 )
4) 처음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 예를 들어 유아동 같은것...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음
    다 인증을 받아야 해서 초보는 하지 말아라...

한달 혹은 두달 동안 일회일비 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 열에 아홉이 그 구간을 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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