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준비 국내 외 인테리어 소품 도매 방법 ( 누버 채널 리뷰 )

사업자까지 오픈을 해 놓고 요새 다른 곳에 에너지를 쏟느라 점점 쇼핑몰 창업을 미루고 있습니다.

사실 일단 사업자부터 내 놓고 '위탁판매' 형식으로 만물상 느낌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자라는것이 원래의 목표였었는데 투자대비 ROI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요새는 위탁판매 뿐만 아니라 구매대행과 중국병행수입이 또 다른 트렌드라고 말씀 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 본 후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뿐만 아니라, 제가 조금 더 컨셉을 확실히 잡고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기도 합니다... 그게 저는 빈티지 그릇도매나 혹은 소품샵을 운영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혹시 관련해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유튜브에 검색 해 보니 '누버' 라는 분께서 소품샵 운영했던 이야기를 해 주셔서 해당 내용 정리 해 보겠습니다.

 

 

소품샵 창업 배경?

영상에서 와이프 분과 함께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서촌에 카페를 와이프분과 함께 창업을 우선 하셨고 그 다음에 소품샵오픈이 이어지셨던 것 같습니다.

처음 카페를 오픈했는데 손님도 없고 시간은 많고 에너지도 많고 그래서 와이프분께서 손뜨개 모자를 만들었는데 궁금 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게 판매로 이어졌구요.

( 두분께서 모두 디자인 쪽을 전공하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손뜨개 모자가 어땠을지는 잘 모르지만.. 분명 손재주가 있으시고 두분다 감각이 있으신게 분명 합니다. )

 

그리고 그 후 와이프 분께서 태국여행을 한달 간 하시면서 가게에 디피한다고 짜투작 시장에 가셔서 이것저것 사고 오셨었는데 이때 바잉의 기준은 그냥 내 눈에 이쁜것...

태국이 수공예가 발달해서 우리나라에서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넘치는 제품들이 많아 친구들에게 선물도 할겸, 카페에 비치해서 판매할 것 사고 오셨다고 하구요. 손님들이 재밌어 하셔서 '트레블마켓' 이라는 이름을 지으시고 카페 내 판매를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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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에도 제가 자주가는 한 카페에서 이렇게 해외에서 여행을 하며 사온 물건들을 판매하시거든요.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여행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실 비행기 값이 더 든다는게 문제이구요.

이 후 부산깡통시장의 수입상품도매업장이 몇군데 있다는 것을 알고 부산에가서 깡통시장을 뒤지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건이 겹치는 것도 많고 가격도 아무래도 싸지 않고 도매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물건을 해서 소품샵에 디피를 했는데 마진을 너무 조금 붙여서 판매해서 많이 남길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다른 제품을 원했던 터라, 일본 '도매시장' 에 가셨었다고 하시는데요. 이 일본에서는  '도매증' 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업자등록증, 대표자여권, 대표자 명함, 매장 내외부 사진을 출력을 미리 하고 가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우선은 임시도매증을 만들어 주고, 그 후 재방문을 하면 정식도매증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벌서 6년전 이야기라고 하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결국 방법은 동일할 것이라 보고 또한 저처럼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해당 영상을 찍으셨다고 합니다.

 

소품샾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가셔서 영상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아 잠깐 제가 빼먹은 내용은, 카페에서 처음 소푸을 판매하다 근처 7평짜리 소품샵을 여시고 일매출 100만원을 찍기도 하셨지만...

결국 건물주가 바뀌면서... 매장을 접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서촌에서 장사를 하셨었다고 하구요.... 나름 유명한 소품샵이였던 것 같은데... 역시 오프라인 장사는 임대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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