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_싱글 내집 마련/미 주택자 부동산 청약 공부

미혼주택대출,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집 사야 할까?

싱글재테크 2022. 4. 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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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집 사야 할까?


오늘 기준금리 상승한 뉴스가 나오면서 변동금리의 대한 위험성. 소위 말하는 영끌해서 집산 사람들은 하우스푸어가 되는것이 아니냐? 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집없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집 사야할까?'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 달라지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저 '영끌해서 집 사야할까?' 라는 질문에 사실 저같이 미혼분들이라면 더욱 고민이 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자를 혼자 부담해야하니 그 부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이 있어서 그런지 코스모폴리탄의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미혼분들이 주택을 구입하시는 데 있어서, 지금이라도 영끌을 해야하는 것인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하는 것인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함께 읽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상승

 

주택담보대출 대출금리의 종류 기준금리의 의미

오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까지 올린것에 대해서 진짜 난리이지요. 계속 저도 알아보고 있지만 주담대 금리가 최대 7%까지 오를 수 있다... 이런말들까지 나오니 이미 주담대로 집을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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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샀다가 폭락할까봐 나만 걱정됨?

전세로사는 동안 올라버린 집값 때문에 벼락거지된 1인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뒤늦게라도 영끌을 해서 전부 집을 샀어요. 저는 머뭇거리는 사이에 집값이 또 올라버렸더군요. 이제라도 영끌을 해서 집을 사야할까요? 자금이 부족해서 주담대에, 신용대출까지 당겨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렇게 되면 제 월급의 반은 대출로 나가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집을 산 뒤에 집값이 폭락할까봐 그것도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37세, 비혼 싱글, 연봉 7천만원, 현재 3억 5천 만원 전세 거주 중이며 모아둔 돈은 2억. 경기 남부권의 8억원대 집 매매를 고민 중이다

최근 1~2년 간 부동산 규제 정책이 끊임없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계속 치솟기만 했죠.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럼에도 여전히 집이 없는 사람들은 세금 걱정, 집값 폭락 걱정으로 선뜻 집을 사겠다는 마음을 먹지 못합니다.  

지금 집을 사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현재 형성된 부동산 가격은 너무 비싸고 거품이고 곧 폭락할 거라고 말합니다. 지금 집을 사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조만간 또 집값이 급등할 거라고 하죠. 어느 쪽 말이 맞을까요? 그 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집값이 어떻게 될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믿는다면 어떻게 설득을 해도 집을 사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집을 살까 말까 하는 것의 판단은 다른 누군가가 답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경제관에 따라, 앞으로의 계획이나 자금 여력에 따라 집을 살 것인지 결정이 되겠지요. 결국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답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일을 하면서 실제로 경험하면서도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있습니다. 집값이 하루이틀 사이에 천만 원, 아니 일억 원씩 오를 때는 사람들이 몰려와 서로 집을 사려고 합니다. 추격 매수를 하며 집을 못 사서 안달을 냅니다. 하지만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무도 집을 사지 않습니다. 문의조차 하지 않습니다. 집값이 폭락하는 상황이 닥친다면 과연 집을 살 수 있을까요? 혹시나 내가 집을 사고 났더니 가격이 더 떨어질까 봐 걱정되지 않을까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집값은 우상향했습니다. 오르락내리락해도 결국에는 오른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 무주택자 조건을 갖추고 있고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살까 고민하고 있다면 집을 사야합니다. 게다가 지금 현재 부동산 규제 정책은 무주택자에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은 집을 사고 싶고, 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취득세 때문에 집을 못 사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무주택자가 집을 사지 않는다면 또 다시 기회를 놓치는 꼴이 되겠지요. 올해 7월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사는 것도 어렵게 될 겁니다. 몇 천만 원이 모자라서 집을 못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집을 사겠다 마음 먹었다면 7월 이전에 서두르세요.
청약의 기회를 노리고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비혼 여성에게 청약 당첨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하염없이 세월을 보내기보단 지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심리적인 만족도도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30대 중반 비혼 여성에게 필요한 건 남자도 아닌 돈과 집이죠!)  

지금까지 모은 2억 원을 저축만 해 두면 현금 가치는 떨어질 뿐이라는 걸 이번 부동산 상승기를 통해 배웠을 겁니다.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 상환해 나가는 것을 다시 2억 원을 모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집값이 오르면 전체적으로 나의 자산은 늘어나는 셈입니다. 집값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내가 팔지 않는 이상 오를 때까지 버티면 언젠가는 부동산 가격은 회복이 될 겁니다. 주식처럼 상장폐지 될 위험은 없는 자산이죠. -김현정(양지공인중개사 대표. 〈나의 첫번째부동산〉 저자)



 
집 샀다가 집값이 폭락할까 걱정인 당신을 위한 조언

1 매매를 할 때 수요가 높은 지역의 부동산을 고를 것
언제나 뒤따르는 수요가 있을 만한 곳을 선택해서 매수하면 됩니다. 부동산이 오름세일 때 가격이 적정하게 잘 올랐으며 꾸준히 매매 거래가 이뤄지는 지역의 부동산을 사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임장을 통해 매물을 직접 보고 매수 자금을 정확히 체크해라
매수 자금 역시 막연하게 ‘제 월급의 반은 대출로 나가게 될 것 같아요’가 아니라 실제 매수하고 싶은 지역의 매물로 대출 상담을 받아보세요. 보유 재산과 감당할 수 있는 비용 측정을 제대로 해보세요.
내가 줄일 수 있는 비용, 끌어 모을 수 있는 돈이 정확하게 산출되면 그때는 깔끔하게 포기가 되거나 집을 살 용기가 생기겠죠.

 
“윈스턴 처칠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비관론자는 어떤 기회가 찾아와도 어려움만 보고 낙관론자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기회를 찾아낸다.” 나에게 필요한 태도는 내가 정하게 됩니다. 내가 정한 태도에 따라 미래 자산의 크기도 결정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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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원본 ( 출처 : 코스모폴리탄 )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집 사야 할까?

집 샀다가 폭락할까봐 나만 걱정됨?

www.cosmopolitan.co.kr


저처럼 주택담보대출 알아보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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