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제품 스마트스토어운영후기, 위탄판매한계는 고객CS 반품재고

리빙제품 스마트스토어 9개월 운영후기 중에 '위탁판매한계' 에 대해서 포스팅을 이미 한차례 했었습니다.



먼저 포스팅했던 내용은 바로 '품절' 부분이였습니다. '재고'가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인 위탁판매의 경우 역으로 '재고'를 관리할 수 없기에... 고객의 주문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도매처에 이미 해당제품이 품절인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매일매일 위탁도매사이트의 재고를 체크를 하시는 분들께는 어려운일이 아닐 수도 있으셨겠지만 투잡으로 하던 저에게는 이 부분은 절대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선 아래 링크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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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제품 스마트스토어운영후기, 위탁판매한계 품절

리빙제품 스마트스토어 9개월운영후기 : 위탁판매의 한계, 품절관리하는법

오늘 포스팅할 위탁판매의 한계점은 바로 '고객 CS' 와 '반품으로 인한 재고' 이슈입니다. 위탁판매를 시작하기 위해서 처음에 위탁도매사이트들을 보면 정말 '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 법이 있었나? '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간편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공지사항을 읽어보면 제가 아는 모든 위탁도매사이트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 공지 ]

- 배송중에 일어난 파손이나 제품의 하자가 아닌 고객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및 반품은 되지 않습니다.
- 회원사와 소비자고객의 거래는 00 도매업체와는 무관하며 소비자 고객의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교환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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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판매의 경우 고객의 주문을 받아 '위탁도매사이트'에서 주문을 하면 그 해당사이트에서 고객에게 물건까지 보내주는 것까지는 위탁해주지만...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은 우리가 책임지지 않아! 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즉 고객CS는 위탁도매처에서 해주지 않는다! 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저는 리빙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다행히도 그렇게 많은 반품건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아무래도 객단가가 그리 높지 않은 제품들을 판매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릇을 판매했기 때문에 깨짐현상으로 인하여 반품건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고객분께 해당사진을 요청드렸고 그 사진을 도매처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도매처에서도 제품하자를 인정해주고 새 제품을 고객분께 보내주셨습니다.

 

반품CS는 꽤 까다로운 편이였는데요. 실제 한 고객분께서는 도자기머그컵 4개를 주문해서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보내드렸는데... 받자마자 두개의 머그컵이 금이 갔다고 연락을 주셨었습니다.

그래서 그 머그컵 깨진 사진을 요청드렸으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사진을 보내주실 수 없다라고 하셔서, 그럼 깨진 머그컵을 보내주시기를 요청드렸었으나 그 부분도 어렵다고 말씀 주셔서 참 난감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고객변심에 의한 반품이 몇건이 발생하였는데 보통 접시와 컵을 세트로 주문을 한번에 많이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일부 컬러는 반품을 요구하시는 것이지요. 그럴 경우에는 반품처리를 해드릴 수 밖에 없고 결국 해당 반품건은 저의 재고로 남습니다. 그런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죠. 해당 제품이 다시 판매로 이어지면 재고가 사라지게 되나 저의 경우에는 한 커피잔 세트가 그 후로 절대 나가지 않아 결국 제가 그 제품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탁판매를 시작할 때 너무 반품이나 고객클레임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제품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의 감에 의존하는 것이지만요. '위탁판매'의 이 한계부분도 잘 고려하셔서 사업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