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스마트스토어 반품처리하는 법, 고객이 반품비 선결제한 경우

위탁판매를 진행하면서 다행히 반품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반품'이 접수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는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사실 '마스터' 스마트스토어센터가 그리 '셀러' 친화적이진 않다라고 생각했는데요.

특히 반품접수! 이 부분 정말 헷갈리게 하고 그로인해서 반품접수비를 손해보고 처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수많은 분들께서 해당 관련해서 글을 많이 올리셨더라구요. 반품배송비를 손해받으신 경험들을! 스마트스토어해보면 정말 한푼이 아쉽거든요. 위탁으로는 고마진이 힘들기때문에 배송비 손해봐버리면 정말 아쉽거든요. 

어찌되었든 이 헷갈리는 반품처리방법 중 고객이 반품비를 미리 선결제한 경우에를 오늘은 정리해볼께요.

리빙제품 스마트스토어운영후기, 위탄판매한계는 고객CS 반품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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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이 접수가 되면 '스마트스토어센터'가 알림을 줍니다.

그런데 이 반품처리를 하기전! 먼저 체크가 되어있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자동수거' 기능입니다.

'자동수거'라는 것은 고객이 반품접수를 하면 바로 택배기사님이 ( 네이버는 참고로 우체국택배에요. ) 방문을 하는 것인데요. 보통 일반적인 온라인쇼핑몰에 '택배반품'과 같은것이지요. 그럼 등록된 쇼핑몰 사장님의 주소로 반품이 되는데요.

 

문제는 '위탁'을 할 경우에는 저희가 위탁판매를 하는 물건을 가져오는 곳이 다 다르잖아요. 그러면 해당 위탁판매처로 물건이 반품이 되어야하는데 저의 사업장으로 와버리면 제가 다시 그 반품을 보내야하는 이중수고 ( 이중 택배비 ) 가 발생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또 아셔야하는 부분이 '위탁판매'처마다 고객이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접수를안해주는 곳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품은 결국 내 재고가 된다! 라는 부분을 언급해 알려드리기도 했지요. 그래서 스마트스토어 반품처리는 미리 알아야 할것들, 체크해놓아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철렁' 한다는 단어가 어울립니다.

제가 반품을 처리했던 한 사례를 보여드리면, 고객이 단순변심으로 인해서 반품을 하시겠다고 하셔서 자동수거로 반품을 접수하셔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반품을 접수한 고객님께 우체국 택배기사님이 방문을 하셨고 저의 사업장으로 상품은 문제없이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자동으로 그러면 아래처럼 '반품수거완료'라는 부분에 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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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부터 중요한데요.


아래 '반품완료처리'만 누르면 끝나는것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요. 

아래에 스크로를 옆으로 당겨보셔야합니다!  중요한 '반품사유'와 설정해놓았던 '반품배송비' 부분이 스크롤을 당겨야만이 보입니다.

도움말을 클릭해보면 그 반품배송비와 관련해서 '반품배송비를 클릭하여 반품비용 결제방법 및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반품배송비를 고객이 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 제가 먼저 정리하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1번에 해당하는 '고객이 선결제' 했을 경우잖아요. 


1. 선결제 (네이버페이 가능)
2. 환불금에서 공제
3. 판매자에게 송금
4. 상자에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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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변심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고객님이 부담을 해주셔야하기 때문에 바로 '6천원'을 설정해놓았는데 고객님께서 아래와 같이 '선결제'를 미리 해주셨어요.

이분의 경우에는 따로 전화까지 주셔서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하셨었다고 말씀을 주셨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에 '반품완료'처리를 바로 누르시면 팝업이 뜨는데요.

'반품완료 처리 후 반품 철회가 불가합니다!' 라는 말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이게 맞으니 '확인'을 꾹 누릅니다.

 

 

그 '확인'을 누르면 '반품완료 처리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끝이 났습니다. 

 

문제는 이게 3~4번에 해당하는 일인데요.
그 부분은 따로 정리를 해 볼께요!

모두 스마트스토어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