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심정. 월세니 전세니 살았던 지난 시절이 너무 아깝고요. 시간 지나면 저축해서 내집사야지... 했는데 후회되는 심정입니다. "저 결혼할 때만 해도 다들 전세로 시작했고 차곡차곡 모으면 대출 좀 얻어 내 집 장만 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전세 두 번 연장하고 나니 벼락 거지가 돼 있어요. 너무 우울합니다." 전셋값 올려줄 때 무리해서라도 집을 샀어야 한다는 후회감에 절망하는 세입자의 글이다. 그는 "아이들도 커 가고 이제 정착해야 하는데 집값은 천정부지고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을 토로했다. 관련기사 유승민 "미친 집값…문재인 정부 잘못해놓고 국민 책임?" 유승민 "미친 집값…문재인 정부 잘못해놓고 국민 책임?" 유승민 "미친 집값…문재인 정부 잘못해놓고 국민 책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