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일경제 기사를 보니 참 씁쓸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산타랠리 혹은 다른소식으로나마 경제가 조금 풀린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점이 현실입니다. 오늘 매일경제의 기사 중 한 헤드라인이 이것입니다. 보통 연말이 되면 급한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이 만많은데 현재 전 1금융권 말고도 대출이 그나마 잘 나오던 저축은행, 그리고 캐피탈까지 대출을 축소 중단하고 있다는 현상의 기사입니다. "당장 생활비 급한데"… 대출 막히고 카드 한도까지 싹둑" 고금리 대출이여도 인기가 있는 편인 카드론의 경우에는 이자부터 가장 먼저 올렸다고 합니다. 서민들 입장에서는 이미 높을대로 높아진 이자때문에 대출이자를 내는것에 대한 부담이 있고 그럼에도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현재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조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