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여성 탈모 원인 건강 호로몬 체크 대학병원 피검사 해봐야하는 이유

여자분들이 탈모에 시달리면, 특히 저는 같은 여자로서 지하철에서 정수리가 횡한 분들보면 남들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안타까워요. 그리고 두렵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이미 시작한 탈모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그래도 원인을 찾아보고 개선을 해야겠지요. 

 

특히 머리가 많이 빠지면 내 몸에 무슨 이상이 있는것은 아닌가? 하게 되는 마음도 들고 여러모로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머리가 많이 빠진적도 있었고 또 회사에 엄청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탈모에 시달렸었습니다.

여자 탈모 원인들 기사나 의사분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정리했던 내용입니다. 대학병원의 탈모와 관련한 글들도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 여자 여성 탈모 원인 : 대학병원 피검사 해봐야하는 이유 ]

1. 호로몬

여성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androgen),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성호로몬이 줄어들고 남성호로몬이 증가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2. 난소종양 ( 부인과 질환 )

다낭성난소증후군(난자를 포함한 세포주머니가 난소에 여러개 생기는 것)이나 난소낭종이 있으면 탈모가 잘 생긴다고 합니다. 위 1번에 결국 여자탈모가 생기는 이유는 남성호로몬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게 분비되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생기는데, 같은 이유로 머리카락도 빠진다고 합니다.

3. 갑상선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thyroid hormone)은 에너지 생성을 증가시키고 성장 발육을 촉진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나이가 있으니 건강검진을 할 때 항상 갑상선을 꾸준히 추적검사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몸의 세포는 정상 속도보다 느리게 일을 하고, 넘치면 빠른 속도로 일한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대사 과정이 느려지면서 몸이 무기력해지고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증가해 심장박동수가 감소하고 추위를 참지 못하며 피부에 단백질이 축적돼 점액부종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 참고 : 조선일보 )

문제는 이게 갑상선이 안좋아지면 여자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병원가서 검진 받아봐야 하는 이유 ]

1번과 2번에 적은 호로몬 혹은 난소종양, 그리고 마지막 갑상선 이상으로 정말 탈모가 생기는지는 피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어서요. 

피검사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에 가서 전반적인 몸상태를 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자분들이 탈모가 시작되면 대학병원에 가서 '피검사' 해라 하는 소리가 여기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리스트 해놓은 대학병원이 아닌 다른병원들도 고려해보세요. 문제는 모든 병원이 예약이 꽉 차더라구요. 미리 잘 스케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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