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인감신고하는법, 인감증명서 발급하는 법

개인적으로 '인감'을 등록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인감도장', '인감' 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정확한 의미를 짚어보면 '당사자의 동일성이나 진부(眞否)를 확인하기 위하여 미리 관공서 또는 거래처 등에 제출해 두는 특정한 인영'이라고 합니다.

어렵지만 어찌되었든 쉽게 나의 신분을 정확히 미리 관공서에 알려두는 절차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매우 중요해서 그런지 이게 '인터넷'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직접 인근 주민센터에 방문을 하셔야야하는데요.

여기서 아셔야하는게 아무 주민센터가 아니라, 본인의 주소관할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방배동에는 여러 주민센터가 있는데요. 자주 일이 있으셔서 주민센터 가셨던분들이라면 관할 주민센터가 어디인지 잘 아시겠지만 저희집에서는 방배2주민센터와 4주민센터가 비슷한 거리에 있어서 헷갈리더라구요. 미리 전화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저는 방문했고, 또 헛걸음 방지차 그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인감증명서'가 아니라 다른주소관할지의 주민센터에서는 대체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때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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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한 부분인데요. 처음에 아무 주민센터가 다 되는 줄 알고 '인감등록'하러 왔다고 하니 본인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가야한다고 해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땔 수 있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주민센터가셔서 '인감등록' 하러 갔다 하시면 직원분께서 신청서를 주십니다. 그리고 '인감등록' 하기전에 '인감도장'은 미리 꼭 준비해주시구요. 신청서에 간단히 적으시고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절차를 따르시면 인감이 등록됩니다.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고 금방 끝이 나구요. 

인감증명서도 때셔야할텐데 함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장당 600원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