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에스프레소머신, 브레빌870 호주직구 장단점

어제 더 현대서울에 갔다가 윌리엄소노바를 구경하게 되었어요.

 

미국여행가면 주부도 아니면서 항상 구경하던 '윌리엄소노바'. 그런데 어제 너무 반가운 저의 홈카페에스프레소머신인 브레빌 870을 보게 되었어요.
윌리엄소노바에서 130만원정도 하고 있었어요.

회사동료의 아주 적극적인 추천에 큰맘먹고 구매했던 아이템이 바로 브레빌870이였어요. 홈카페에스프레소머신에 최강자.

다만 단점이 있다면 가격! 그리고 사실 귀찮음. 캡슐커피는 버튼하나만 누르면 되지만 사실 이것은 수동으로 커피를 내려야하므로 사실 귀찮을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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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은 어느나라 브랜드?

 

바로 호주 브랜드인데요. 그래서 호주직구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여러 스마트스토어에서 호주직구로 브레빌 판매하는 곳도 많아요. 하지만 3~4개월 배송기간이 오래걸릴 수 밖에 없고 요즘 코로나 시즌이여서 진짜 오래걸렸다는 후기를 많이 봤었어요.

저도 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브레빌을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 국내에서 구매를 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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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의 장단점?

장점이야 딱 하나! 가격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교체해줘야 할 것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전력자체가 달라서 호주는 230v를 써야하는데 국내는 220v이잖아요. 그러니 그것을 또 바꾸려면 사설업체에 가서 처리해야하는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요. 펌프도 교체해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체가격을 다해도 국내에서 구매한것보다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30만원정도. 그런데 AS가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저는 비싼제품인데 AS가 안되면 힘들 것 같아서 그냥 국내에서 구매. AS가 1년무상이에요. 1년동안 쓰면서 AS한번 받았구요. 무료로. 그렇기에 저는 국내로 구매한것 후회하지 않아요.

1년동안 매일 집에서 크레마 가득한 커피를 매일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어찌어찌 국내에서 최저가 맞춰서 구매했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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