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시대.... 주가가 미친듯이 하락하는 이때 고금리 적금상품들이 시중권은행에 많이 나왔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셨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금마저도 고금리 예금상품들이 은행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안전자산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아지시기 때문입니다.
한국국경제 기사를 보니 우리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 상상인저축은행등에서도 3%가 넘는 고금리 예금상품들이 점점 출시되고 있네요.
- 예금금리가 올라가는 이유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속속 올리는 데는 금융당국의 압박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출 총량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리 상승을 용인하다가 예금금리와의 격차가 너무 커지자 예금과 적금금리를 높이도록 했다는 해석이다. 지난 2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금리 상승기에는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은행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같은 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크게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은 우선 우리은행에서 '우리은행 2022 우리특판정기예금' 이 연 3.0%대의 이자를 주는 상품인데 아주 인기라는 소식에 찾아보았습니다.
" 우리은행 2022 우리특판정기예금 "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이자는 보통 2% 인데요. 그런데 이 상품은 연 최대 3%를 주는 상품입니다. 기간은 각각 6개월, 12개월, 18개월로 나뉘어서 나누어 가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최대 3% 금리는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래 일단 '기간별 금리'라고 적힌 것이 바로 '기본금리' 입니다. '기본금리' 에 아래 조건별이 바로 '우대금리'같은 것입니다. 광고하고 있는 최대 3%의 금리라는 것은, 일단 18개월을 가입할때 기본금리를 2%를 주는데요. 거기에 만기기간인 18개월을 채우면 추가금리인 1.2%를 줘서 최대 3.2%의 금리를 받는 다는 뜻입니다.
최소금액인 100만원인 상품인데요. 그럼 이자가 궁금해지잖아요. 1000만원을 12개월 만기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253800원 입니다. 짭짤한 돈입니다.
주식하락때문에 이런 이자가 예전에는 작게 느껴졌는데 정말 소중한 돈입니다.ㅠㅠ 우리 모두 안전한 재테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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