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_싱글 경제 공부

네이버 카카오 주가전망, 지금 사야하나? 둘중 어느 것?

싱글재테크 2021. 9.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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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종목공부이오니 참고만 하세요.



[ 주가하락 배경 ]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지고 있기 않기 때문에 요즘 통 관심을 갖질 못하고있었는데요. 지난주 내내 이 두종목이 화제였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의 '플랫폼산업 규제' 때문. 즉 여당과 금융당국이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강력한 규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향후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도 투자 심리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아래 매일경제기사를 보면 비단 네이버와 카카오뿐만 아니라 플랫폼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회사에 걸친 문제이네요. 그 중심에 서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먼저 주식이 반응을 한것이구요.

 

정치권, 야당 대선후보 이재명도 플랫폼에 적극 제한을 두는 정책을 이야기하고있네요.

 

네이버 카카오 배민 쿠팡 어쩌나…이젠 이재명까지 플랫폼 때리기 나섰다

자영업자 위한 공약으로 공공 배달앱 전국 확대 대선 표심잡기 과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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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카카오 주가 ]

다행히 그래도 지난주 금요일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조금은 반등했는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주분들께서는 이제는 팔아야하나? 라고 고민을 하신다는데... 저라도 그럴 것 같구요. 하지만 저는 주식이 없기에 이제 들어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요.

아래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요일에 오른 이유는 저점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이 되었다. 떨어졌으니 들어간 사람들이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 금요일에 (
10일) 네이버(NAVER (410,000원  ▲ 11000 2.8%))는 전일 대비 1만1000원(2.76%) 오른 41만원에, 카카오 (130,000원 1500 1.2%)는 전일 대비 1500원(1.17%) 오른 13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저점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전일까지 최근 3거래일 동안 12% 하락했고 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주가가 빠지며 18% 급락했다. - 머니투데이

네이버주식에서 종목검색을 해보았더니 금요일엔 외인은 여전히 팔았고 개인이 많이 사고 기관이 소량 주운 모습입니다.

 


 

 


다음주 주식전망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지만... 다들 지금 궁금한것은 그거겠지요. 지금이 저점이냐? 하나 고른다면 무엇을 사야하는가? 외국계증권사에서는 전형적인 저점타임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 홍콩계 글로벌 투자은행 CLS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의 금융플랫폼 규제 우려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이틀새 20조원 가까이 증발한 하락세는 과도하다"며 "이번 급락은 전형적인 매수 기회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페이의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 장기적으로 사라지고 이게 페이의 디레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다소 과도한 반응이라고 판단"이라며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등에 대해 시장에서 부여하고 있던 기업가치는 10조원~15조원 수준으로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 

▼ 아래기사인용

 

네이버 카카오 폭락장 지켜본 외국계 증권사…"전형적인 매수 기회"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폭락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반등했다. 10일 네이버는 전일 대비 1만1000원(2.76%) 오른 41만원에, 카카오는 전장보다 1500원(1.17%) 오른 1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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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권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전망을 내놓기도 합니다.


" 증권가에서는 플랫폼 규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 나왔다. 다만 매수 대상 전망은 두 기업이 엇갈린다. 주가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상승 여력이 큰 카카오를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규제 측면에선 네이버가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처럼) 국내에서도 이번을 시작으로 규제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이 시장에 큰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고 나온 게 없는 상황에서 우려감만으로 빠진 주가 치고는 과하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중국만큼 정부 리스크가 크지 않고 오히려 미국과 흡사하다"며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빅테크 규제 얘기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연초 대비 30~60% 상승했다"고 설명

그러면서 "국내 빅테크 기업의 경우 검색, 광고, 쇼핑, 콘텐츠, 핀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으며 성장성을 막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투자 조언은 엇갈린다. 우선 네이버보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더 하락한 카카오를 매수하는 것이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김 연구원은 "핀테크만 놓고 보면 카카오가 네이버보다 노출이 더 많아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보고 주가가 더 많이 하락했다"며 "(이번 이슈를) 잘 극복해서 10월 카카오페이가 상장한다면 연말까지 주가 상승 여력은 카카오가 오히려 더 크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급락' 네이버·카카오 '줍줍' 기회?…둘 중 뭘 사야 하나 - 머니투데이

국내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급락세에 따른 하락폭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증권가에서는 플랫폼 규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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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까지 공부하다보면 별 문제가 없어보이고 단순 저가타임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하게 앞서 저도 적어놓았던 '플랫폼규제산업' 부분 중 카카오와 네이버에 적용되는 핵심은 바로 '핀테크사업에 대한 제한'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들이 서비스하는 금융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겁니다. 네이버나 카카오는 그동안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해주는 것을 '단순 광고 대행'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만일 투자를 중개하는 '투자 중개행위'라고 하면 금소법에 따라 금융위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금융당국이 '투자 중개행위'라고 보고 별도로 등록하라고 한 것이죠.

이게 문제냐고요? 카카오에겐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네이버와는 사실 연관성이 없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사업 방식은 판매 중개로 금융위가 결론 내려 사업모델을 바꿔야 하지만, 네이버파이낸셜은 애초에 금융사의 금융 상품을 배너 광고 형태로 띄워왔기 때문에 금소법 적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 이로써 카카오페이의 상장은 또다시 연기 위기에 놓였습니다. 카카오페이의 펀드, 대출, 보험 등 플랫폼 안에서 제공되고 있는 금융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하는데, 이 매출이 사라지게 되면 당장 회사 가치가 줄어드는 셈이니까요. 대신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당국이 지적한 중개방식의 사업모델은 구축해두지 않았습니다. 주요 금융사의 금융상품을 자사 플랫폼 위에 배너광고 형태로 띄워두는 형태였거든요. 네이버 모델이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나자, 카카오페이도 배너광고 형태의 금융상품 소개로 사업 모델 전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아래기사인용

 

"네이버 카카오 주가 더 떨어지나요?"...200만 개미들 비명소리 커졌다

[홍키자의 빅테크-35]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이번주 급락하면서 시장에 암울한 분위기가 드리워졌습니다.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급락'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이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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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안전한 네이버를 고르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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