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과 관련해서는 우선 '토스뱅크'의 상품을 먼저 소개드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인터넷은행이 무서운게 저도 앱사용자체가 편리하다보니까 이제는 무조건 거의 토스가 1순위 그리고 카카오뱅크로 이동하게 되네요. 요즘 카카오가 전반적으로 주주들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든 편리함에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상품은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 통장대출입니다.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통장대출의 최대한도는 3천만원입니다. 앞 소개해드린 토스뱅크의 한도가 1억5천만원에 비해 낮은 한도이긴 합니다. 마이너스통장자체가 쓴만큼만 이자를 내시는 것 아시죠? 이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 통장도 좋은것이 일단 개설을 하고나면! 쓴만큼만 이자를 내게 됩니다. 그래서 일명 마통을 미리 뚫어놓는다! 이러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이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하시느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카카오뱅크가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두개 모두 기본적으로 신용이 보증이 되어야만이 가능한 대출상품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마이너스통장에서는 쓴만큼만! 이자를 내는거여서! 처음에 한도를 크게 받았으면 그 한도는 일단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구요. 신용대출은 대출 실행일에 입출금통장으로 한번에 입금받아 이자를 내는 저희가 잘아는 일반적인 대출상품들을 신용대출이라고 합니다. 이 금리는 기준금리에 플러스 가산금리를 붙어서 최저금리가 3.72%인데요.
문제는 카카오가 점점 금리를 오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통장을 쓰신 분들의 후기를 보니 점점 이자가 너무 비싸진다는 후기들이 있었습니다. 아래 한국경제기사도 참고해보세요.
" 카카오뱅크는 올해 들어 고신용자 대상 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를 가파르게 올렸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다른 은행들이 0.1%포인트 전후로 금리를 높일 동안 카카오뱅크는 0.36%포인트를 높였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을 대상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비중을 늘리라고 주문하면서 카카오뱅크가 고신용자 대출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영끌 대출’이 일어난 이후 시중은행에 고신용자 대출을 줄이라고 압박했고, 올초부터는 인터넷전문은행들에도 같은 요구를 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고신용자 대출만 취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점차 커지자 지난 6월에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출범 예정인 토스뱅크에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목표치를 제출받아 공개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의 ‘대출금리 고공행진’ 기조는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 ‘중‧저신용 고객 대출 확대 태스크포스(TF)’만들고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을 연말까지 매달 2500억원씩 확대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 은행의 “카카오뱅크와 시중은행 마통 금리차가 0.5%포인트에 달하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던 고신용자들이 시중은행으로 이탈할 유인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 - 출처 한국경제기사
신용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이 상품은 직장인만! 가능합니다. 최대3천만원까지 한도를 주는데 1년이상의 재직을 한 신용이 보증된 사람에 한해서 가능한 상품입니다. 그런데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기존대출이 있는 분들에 한해서는 부결되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자격요건에 따라서 변수가 많은것이니 이점 참고하세요. 아래 카카오뱅크 어플에서 신청하는 법은 간단하니 일단 대출이 가능한지 조회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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